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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고백(1964) / The Body Confession (Yukche-ui go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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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고백(1964) / The Body Confession (Yukche-ui go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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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Director) : 조긍하(Cho Keung-ha)
출연 : 황정순(마담),김진규(태호),이경희(큰딸 성희),김혜정(둘째딸 동희),이상사(이만규),태현실(막내딸 양희),남석훈(남상일),김희갑(바텐더),이빈화,나애심,백송,김옥경,하룡,김경란

줄거리 : 부산의 환락가에서 프레지던트라 불리는 나이트클럽 마담(황정순)은 매춘은 물론 밀수 등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어 서울에 사는 세 딸의 뒷바라지를 해왔다. 대학생인 세 딸은 그런 엄마가 부산에서 양장점을 하는 줄로만 안다. 세 딸의 성공이 엄마의 유일한 희망이다. 그러나 큰 딸 성희는 소설가 지망생인 트럭운전사(김진규)와 결혼을 하겠다고 해서 엄마를 실망시킨다. 둘째 딸 동희(김혜정)는 엄마의 바램대로 재벌 아들(이상사)과 연애를 하지만, 그는 동희에게 싫증이 나자 동희를 가차없이 차버린다. 좌절한 동희는 부산으로 엄마를 찾아내려오지만 엄마는 밀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후였다. 출소한 엄마는 동희가 자신의 나이트클럽 맞은편 술집에서 양공주 노릇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경악하지만 자신의 신분을 숨긴다. 바이올리니스트인 막내딸 양희(태현실)는 결혼과 함께 독일로 유학을 떠나기 전 부산에 공연하러 왔다 엄마의 정체를 안다. 양희는 분노하며 엄마의 존재를 부인한다. 양희는 그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큰 언니에게 연락해 함께 엄마를 찾아오지만 엄마는 이미 자살한 후였다.

Cast : Hwang Jeong-sun, Kim Seok-hun, Tae Hyeon-sil, Kim Hye-jeong

SYNOPSIS (CONTAINS SPOILERS) : A madam at a nightclub is respected and supported by women of the night as called their president. She guides the women properly in addition to raising three daughters. Her eldest daughter becomes a driver’s wife. The second one degrades a barmaid after being deserted by a man. Only the youngest is a success as a musician. She is disappointed with her daughters, so she commits su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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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OMMENTS

  1. 눈물이 앞을 가린다~물론 당시 손수건 없인 볼수없던 영화지만~당시 여건상 어쩔수없든 시절의 영화`한국영화 대모`황정순 여사가 일대 명연을 하신 "육체의고백"김승호선생의 "육체의길" 이후 조긍하 감독님께서 전란후 부터~4,19직후까지 혼잡한 세상에서 남편까지 잃고 다리마저 절룩이며  밤거리 여왕`캬바레의 대통령으로서 밀수까지 하면서~세딸들을 잘키웠지만,세상은 그리녹녹치 않고 재벌의 아내가될 딸은 결국 약혼자의 바람끼로 모독감에 타락하고~엄마는 밀수등 환치기로 영창 신세가되니~!!?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캬바레의왕국~!!
    결국 엄마는 둘째딸의 죽음에 자책하며~이사실을 안 막내딸 한테~모진 책망을 받고 자살을 한다는 여자의 "육체의길"을 생각시키는 영화로~홍난파의"옛동산에 올라"바이오린 연주시는  눈물없이 볼수없는 영화로 독일의 명작 "한많은 천사"가 생각나는 당시로선 조긍하감독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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